MS의 비밀병기 서피스 프로3, 맥북보다 가볍다…가격은 얼마?

▲서피스 프로3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S의 비밀병기 서피스 프로3, 맥북보다 가볍다…가격은 얼마?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피스 프로3(Surface Pro 3)'가 화제다.마이크로소프트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좀 더 커지고 가벼워진 '서피스 프로3'를 공개했다. 발표에 나선 파노스 파네이 MS 부사장(서피스 개발총괄)은 서피스 프로3를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태블릿'이라고 강조했다디스플레이는 12인치 크기에 2160×1440의 화소수를 자랑하며, 전작인 서피스 프로2 보다 1.4 인치 커지고 화소 수(이전 1920×1080)도 늘었다.두께는 10.3 밀리미터(mm)에서 9.1 mm로, 무게는 0.9kg에서 0.8kg으로 줄었다. 맥북에어(1.08kg) 보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서피스 프로3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인텔 i3 코어를 사용한 기본 사양 제품은 799달러(약 81만9000원)이며, i5 코어를 쓴 제품은 램과 저장용량에 따라 999∼1299달러, i7 코어를 쓴 제품은 1549∼1949달러다.가격이 1949달러(약 200만원)인 최고 사양 제품은 i7 코어, 8기가바이트(GB)램, 512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탑재했다.실제 제품 발매는 사양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예약 주문은 21일 시작된다. 서피스 프로3 출시 소식에 네티즌은 "서피스 프로3, 이건 꼭 사야해" "서피스 프로3, 무게가 환상적" "서피스 프로, 맘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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