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새정치민주연합 노희용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후보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선거사무소에서 (사)한울 회원들과 ‘노희용과의 만남’을 마련, ‘동구 발전을 위한 8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노 후보가 발표한 ‘동구 발전을 위한 8대 정책 공약’에는 ▲문화전당주변 공폐가 등을 활용한 문화방, 예술촌, 게스트하우스 조성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및 사업추진 ▲월남, 용산지구 등 명품 주거단지 조성 ▲구 위생매립장 부지 문화체육공원 조성 ▲동주민센터 복지 허브화와 주민복지공동체 활성화로 현장 중심 복지 강화 ▲문화콘텐츠·인쇄·출판, 뷰티산업 등 도심형 산업 육성 ▲구립도서관 건립 및 작은도서관 활성화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확장▲인권옴브즈만 도입 및 공직자 청렴헌장 제정을 담고 있다.노희용 동구청장 후보는 “오랫동안 침체에 빠졌던 충장로 일원에 대형 쇼핑몰들이 문을 열고, 월남지구와 푸른길 주변 등의 각종 도시개발·정비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으면서 ‘떠나가는 동구’에서 ‘젊은이가 돌아오는 동구’로 변모하고 있다”며 “동구와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동구가 필요한 덕목 문화, 복지와 행정경험을 충분히 쌓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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