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연출 박재범 오현종, 극본 최희라)이 시청률 소폭 하락을 겪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개과천선'은 8.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명민이 김윤서가 그의 얼굴을 향해 뱉은 침에 당황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김석주(김명민 분)는 자신의 과거 행적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자신을 죽일 듯 노려보며 달려드는 정혜령(김윤서 분)에 당황해 했다.정혜령은 김석주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침을 뱉었다. 김석주는 정혜령을 대신해 사과를 하는 경찰관에게 "폭행죄로 처벌 가능할 거다"라며 고소하려 했지만 옆에 있던 이지윤(박민영 분)에게 저지당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골든크로스'와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각각 7.2%와 12.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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