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가격 상승, 글로벌 경기회복 신호'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니켈·구리 등 비철금속의 최근 가격 상승세가 세계 경기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왔다. 월가의 유명 투자 분석가이자 금융전문지 가트먼레터의 데니스 가트먼 편집인은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에 출연해 "니켈과 구리, 주석, 알루미늄 등의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히 중국의 경기반등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가트먼은 "물론 중국은 선방하고 있지만 금속 가격이 일제히 위를 향하고 있다는 것은 글로벌 경제 자체가 좋아질 것이란 점을 말해준다"면서 "세계 경제의 회복속도는 예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구리 7월물 가격은 파운드당 3.15달러까지 오르면서 지난 3월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니켈 역시 올해 들어 54%나 급등하면서 2년래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알루미늄·아연 등도 견실한 중국의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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