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박원숙 사고로 잃은 아들 향한 그리움에 결국 '눈물'

▲'님과 함께' 눈물을 보이는 박원숙.(사진:JTBC '님과 함께'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님과함께' 박원숙 사고로 잃은 아들 향한 그리움에 결국 '눈물'JTBC '님과 함께'에 출연 중인 박원숙이 가상 남편 임현식의 손자를 돌보다 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1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 부부 임현식과 박원숙은 장난꾸러기 손자 둘과 시간을 보냈다. 이날 부부는 임현식의 딸 임남실의 집을 찾았다가 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두 손자를 돌보는 특명을 받았다.이에 임현식은 유치원에 간 큰 손자를 마중 나갔고 박원숙은 거실 소파에 홀로 앉아 칭얼거리는 손자를 다독였다.특히 박원숙은 품 안에서 잠이 든 손자를 가만히 바라보다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녹화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먼저 떠나보낸 아들과 손녀와의 추억을 언급하며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는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은 지난 2003년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었으며, 며느리의 재혼으로 손녀와 현재 떨어져 살고 있다. '님과 함께' 방송 중 박원숙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님과 함께, 가슴 아픈 일이다" "님과 함께, 힘내세요 박원숙씨" "님과 함께, 다음편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