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에릭남이 자신의 곡이 아닌 마이클 부블레의 '홈(Home)'을 부르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은 10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홈(Home)'을 열창했다. 그는 다소 경쾌한 분위기인 자신의 타이틀 곡 '우우'를 대신해 애도의 뜻이 담긴 곡을 선곡해 감동을 선사했다. '홈(Home)'은 마이클 부블레의 두 번째 앨범에 실려 인기를 얻은 곡이다.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평온하고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은미, 박완규, 임창정, 자우림, 정준일, 어반자카파, A-Pink, 매드클라운, 멜로디데이, 에릭남, 에디킴, NC.A, 홍대광, 박수진, 서지안 등이 출연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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