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일동, LG화학 여수공장과 경로효친 실천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진남경로당 등 17곳을 방문해 전자레인지, 압력밥솥, 선풍기 등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 삼일동이 어버이날을 맞아 LG화학 여수공장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삼일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 회원 20여명은 진남경로당 등 17곳을 방문해 전자레인지, 압력밥솥, 선풍기 등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정사진을 촬영해 호응을 얻었다. 홍종철 LG화학 총무팀장은 “봉사와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채종철 삼일동장은 “LG화학 여수공장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의 사랑의 손길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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