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생활용품 전문기업 삼광글라스(대표 황도환)는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가 '2014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은 창조적인 상품개발, 서비스활동, 환경 경영·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 수여된다. 글라스락의 경우 국내 밀폐용기 업계 최초로 8년 연속, 셰프토프는 3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글라스락은 원재료로 규사, 소다회 등 천연 무기 화합물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제품 제조 과정에 일체의 첨가제를 넣지 않는 점, 생산 공장 내 용해로의 에너지 사용량을 현저히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셰프토프의 역시 친환경 무기물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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