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생태 보호활동주간 '그린위크' 선정
지난달 29일 강서구 개화동 강서 습지생태공원에서 열린 '아시아나 그린위크' 경인지역 합동 행사에서 아시아나 공항서비스직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8일~이달 2일 국내 10개 공항서비스 지점 직원들과 해외 15개 지점 직원들이 주요 습지 보호지역 내 외래식물 제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가 2011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다. 각 공항 소재지 생태공원내 외래식물 제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공항 소재지역내 국내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생태 보호활동 기간인 '그린위크(Green Week)'로 선정하고 국내외 공항서비스지점을 중심으로 습지 보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 국내 지점들은 광주공항 지점의 담양습지 지역, 김포공항 인근 강서습지 생태공원 등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홍성민 아시아나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아시아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습지를 포함한 공항소재지역 근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해외지점에도 본 행사를 확대하는 등 아시아나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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