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안내 대피방송 했다'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2일 오후에 발생한 상왕십리역 추돌 상황과 관련, 서울메트로 측은 "정확히 3시30분에 추돌이 일어났고, 열차 안내방송은 앞차, 뒤차 모두 정상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탈선 차량 2량에 대한 복구는 마무리 됐고 끊어진 부분은 조치 중"이라며 "앞차의 경우에는 전방에 별도로 차가 없기 때문에 출입문을 열고 승강장에 대피하라고 안내 방송을 했고, 뒤차의 경우에는 차에서 대기하라는 방송했다"고 말했다. 메트로 측은 "승객들이 탈출을 시도했으며, 119대원들이 오는 동안 역에서는 바로 대피 방송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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