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빛고을행복문화경제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예향 광주가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강 시장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 지역발전위원회 등에서 발표한 ‘지역주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중 광주를 문화콘텐츠산업 특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연계한 후속 대책을 발표했다”며 “이 계획이 단순한 구두선에 그치지 않고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치밀하고 집요한 구체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빛고을행복문화경제 프로젝트’는 오는 2018년까지 광주의 문화콘텐츠산업 전국 비중을 매출액은 5%, 종사자 수는 7%, 업체 수는 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 아래 미디어클러스터 구축, 야외 영화촬영소 조성 등 7대 추진전략을 마련한 것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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