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9일 코스닥은 오전 10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0.19포인트(0.03%) 오른 554.26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6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48억원, 7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출판·매체복제, 금융, 종이·목재 등이 오름세인 가운데 금속, 반도체, 기계·장비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CJ E&M,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등은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등은 하락세다.현재까지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435개 종목이 올랐다. 456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