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4개 금융협회와 함께 연금저축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들 스스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연금저축 길라잡이'를 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연금저축 길라잡이에는 연금저축의 필요성과 연금저축 상품 종류 및 세제, 연금저축 가입시 금융회사 선택기준 등이 포함돼 있다.또 금감원은 연금저축 통합공시 자료를 쉽게 조회·활용할 수 있는 '연금저축 통합공시 길라잡이'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금저축 통합공시 개요 및 홈페이지 찾는 방법 ▲연금저축의 수익률, 수수료, 유지율 수준 확인 ▲연금저축의 계좌이체제도 및 수수료 수준 확인 등을 할 수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쉽게 연금저축 길라잡이 등 책자를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의 영업 창구 및 금감원 금융민원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이라며 "국민 스스로 능동적으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연금저축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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