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꽃샘추위 원인을 놓고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경칩인 어제(6일)부터 강추위가 몰아닥치자 '꽃샘추위 원인'이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렸다. 이런 관심을 반영,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꽃샘추위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꽃샘추위 원인에 대해 설명한 이 글에 따르면 서해안 지역의 경우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는 2월 하순에서 3월 초순에 꽃샘추위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시베리아 기압의 영향을 적게 받는 4월 상순에 발생일수가 가장 적다.반면, 동해안 지역은 발생 비율이 4월 상순에 더 높게 나타난다. 이는 서울, 인천, 목포, 광주 등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서쪽 지역은 꾳샘추위 현상이 시베리아 기단에 의한 북서풍계와 연관되어 있고, 강릉, 울진, 대구 등 동쪽지역은 오호츠크해 고기압 등 한랭한 북동기류와 관련이 있다.한편 기상청은 7일 꽃샘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고 밝혔다.전국이 서해상에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하 9도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관측된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의 기온은 설악산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다.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된다.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꽃샘추위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꽃샘추위 원인, 시베리아 고기압 영향이었네" "꽃샘추위 원인, 정말 너무 춥다" "꽃샘추위 원인, 겨울이 다시 오는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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