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전직원 청렴문화 생활화로 깨끗한 시정추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하고 깨끗한 시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7년 이후 7년 연속(2011년 면제)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그동안 비리 근절을 위한 공익 신고 조례를 제정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기진단과 직원 청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또, 명예감사관과 함께 현지 기동감찰 활동도 분기별로 실시하고 클린신고센터 및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제도 구축도 상반기 중 완료하여 각종 비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각 부서별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연말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청렴도시 정착을 위해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우대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등 행위는 신상필벌 원칙에 따라 처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업무처리의 투명성, 책임성 등 외부 청렴도와 인사, 예산집행 등 내부 청렴도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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