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정보통신이 강세다. 카드 결제 중개자인 부가가치통신망(VAN) 업종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7일 오전 11시21분 한국정보통신은 전일보다 750원(12.78%) 오른 6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정보통신은 VAN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VAN 사업은 신용카드사와 가맹점간의 결제 승인을 중계하고 신용카드 전표 매입 업무를 대가로 결제 건당 평균 100원 가량을 카드사로부터 수취한다.VAN사의 매출을 결정하는 결제 건수는 소액 결제의 증가로 지난 3년간 연평균 16.6%로 꾸준히 증가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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