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폐막식, 이승철-조수미-나윤선 아리랑 불러…'이젠 평창'

▲이승철 조수미 아리랑.(출처: KBS 중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가수 이승철, 성악가 조수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함께 아리랑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나윤선-이승철-조수미-양방언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했다.이들은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을 선사했다.또한 동계스포츠에서 소외된 나라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드림프로그램 참가자들도 무대 위에 올라 강강술래를 함께했다.한편 대한민국은 역대 최다 인원인 71명의 선수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으며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13위에 올랐다.나윤선, 이승철, 조수미, 양방언의 폐막식 무대를 시청한 네티즌은 "나윤선, 이승철, 조수미, 양방언이 함께 무대를 장식하니 뭉클하다", "나윤선, 이승철, 조수미, 양방언 모두 멋지다" "나윤선, 이승철, 조수미, 양방언 모두 자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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