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버스 6100번 노선 조정

상봉역·중랑우체국 정류장 폐지에 따라 일부 노선 조정 운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를 운행하는 6100번 공항버스가 노선조정에 따라 운행조정에 들어간다.서울시에 따르면 망우역 개선공사에 따른 대기 공간 부족으로 6100번 운행 노선 중 상봉역·중랑 우체국 정류장이 폐지됨에 따라 노선 중 일부가 조정됐다.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망우역방향 운행 노선 중 묵동삼거리·먹골역~망우역 노선이 상봉역·중랑 우체국 정류장이 폐지되고 묵동삼거리·먹골역~지하철 7호선 중화역(봉화삼거리, 상봉지하차도 경유)~망우역으로 운행한다.

노선도

그러나 망우역에서 인천국제공항 방향은 기존대로 망우역~상봉역·중랑우체국~중화역~묵동삼거리·먹골역에 정차한다.중랑구 신경호 교통행정과장은 “버스노선 변경으로 이용승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중랑구소식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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