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 맞춤형 학습전략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가 학생들 진로와 학습전략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간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내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습 및 진로ㆍ진학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학생들 학습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게 될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의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18일 정화여중을 시작으로 19일 동대문중, 20일 휘경여중, 25일에는 동대문구 휘경동에 위치한 휘봉고에서 진행된다.구는 이번 상담에서 직업적 성격유형을 찾아내는데 도움을 주는 진로탐색검사와 학습과정의 습관적ㆍ행동적ㆍ전략적 효율성을 측정하는 학습전략검사를 실시해 보다 효과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로 특강

동대문구 이원기 교육지흥과장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올해부터는 온라인 상담서비스도 실시해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구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지난해 지역내 16개교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심리검사와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자녀 진로ㆍ학습에 관한 상담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2127-5198)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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