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대상 무료 '일터혁신' 컨설팅 접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노사발전재단은 다음 달 14일까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컨설팅인 '2014년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컨설팅'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체납이 없는 사업장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정부가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장은 750개소로, 상시 근로자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일 경우 컨설팅 비용의 30%는 자사 부담해야한다.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각 사업장당 8~16주에 걸쳐 노사발전재단 소속 컨설턴트 또는 재단의 풀에 등록된 컨설팅사의 전문가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한다.컨설팅 영역은 임금직무체계개선, 장시간근로개선, 인적자원관리제도개선, 평생학습체계구축, 노사파트너십,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개선 등 크게 6개 분야다. 통합진단을 통해 기업의 일터혁신 수준 전반에 대해 진단한 후 도출된 개선 영역 및 혁신과제를 중심으로 지원하게 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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