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춘 외환은행 런던지점장(왼쪽)이 21일 영국 런던 소재 랜드마크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 주최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후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지 발행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 소재 랜드마크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지 주최 시상식에서 한국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세계 163개국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지다. 이번 시상은 업계 애널리스트, 기업 임원, 기술 전문가 의견 및 글로벌파이낸스지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가 반영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외환은행은 거래량, 글로벌 커버리지, 고객 서비스, 가격 경쟁력,혁신적 기술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올해 수상을 포함해 총 13회째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외환은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공인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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