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어르신들 여가선용의 장 마련

"부안군 계화면 원창경로당 준공식 열려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계화면에 원창 경로당이 준공돼 지역 어르신들 정보교환과 여가선용의 장이 마련됐다. 계화면 원창경로당 준공식이 10일 김호수 부안군수, 이석호 노인회장, 도의원과 군의원, 마을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을주민의 숙원사업으로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3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어진 원창경로당은 군비 5000만원, 자부담 50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239㎡ 대지위에 연면적 88.89㎡으로 지어졌다. 이번 경로당 건립을 통해 계화면 어르신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보 교환의 장으로 마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원창경로당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을 화합시키는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해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