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전 과정 50% 할인도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장원교육그룹 소속 온라인 자격취득 교육기관인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원장 금형섭)은 추가 자격증 또는 상위의 학위를 취득하려는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수강료 6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현 정부가 유보통합을 국정의 제1 과제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제공하게 됐다는 게 미래원격평생교육원 측 설명이다. 실제 국무조정실 산하 유보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일 제2차 회의를 열어 그동안 실무조정위원회에서 검토한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내년부터 유보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학부모 요구 충족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현 정부 임기내 완성하며, 이해관계자의 갈등요인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통해 2016년까지 마무리짓는다는 게 골자다.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또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전 과정 수강료를 50% 할인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 전 과정 등록자에게 2과목, 보육교사 자격증 전 과정 등록자에게 3과목의 무료수강권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수강생들이 학점을 제대로 취득하지 못한 경우 무료 재수강의 기회도 부여한다. 이는 수강생이 과목별 과제, 토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퀴즈, 출석률 등 학사일정을 모두 수행했으나 과락이 발생한 경우 과정 종료후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제도다.미래원격평생교육원 금형섭 원장은 “정부가 유보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육교사들이 미래를 위해 새로운 투자를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보육교사들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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