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데프콘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30일 가수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인기가 있나요? 인기상 받을만 한가요? 일 끝나면 대부분 집에서만 보내는 '집돌이'라 체험도 안 되고 잘 모르겠어요. 예상 못했던 상이라 수상소감도 완전실패. 곧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 뒤 늦은 소감을 전할게요. 한 해 동안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침대에 엎드려 수 년 간을 끊임없이 기도했어요. 인정받고 싶다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그러니 제발 기회를, 능력을 더 내려 달라고. 때로 간절하게 기도해보세요. 천천히 꿈이 이뤄질 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해내실 수 있어요. 무조건 파이팅입니다"라며 팬들에게 감동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데프콘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진행된 'MBC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차지했다. 데프콘 감사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데프콘 감사인사, 데프콘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데프콘 감사인사, 진정한 예능대세였다", "데프콘 감사인사, 그동안 노력한 보상을 받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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