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철도 독점을 유지한 상태에서는 경영 개선이 어렵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와 민생안전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독점의 이익이 국민이 아닌 구성원에게만 돌아간다"며 "정부 방안대로 코레일과 수서발 KTX 자회사가 서로 경쟁하게 되면 국민들은 두 회사의 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