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는 24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심의를 위한 정읍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에서 1차적으로 검토한 118개 사업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료 검토를 통해 지역 특성에 따른 복지수요의 전망과 복지자원의 조달 및 제공 관리 등 2014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8개 분야 118개 사업을 확정했다.2014년 정읍시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보육, 아동·청소년, 다문화, 지역사회복지 총 8개 분야에 일반사업 97개와핵심사업 21개로 구성되어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읍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정읍시를 대표하는 민·관 사회복지협의체인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복지 환경과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공공과 민간복지자원의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특색이 반영된 복지시책과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최상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심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역사회복지계획은 국가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 공급체계로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지방정부 중심으로 지역단위 복지수요를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개발·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또 연차별 시행계획은 4개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토대로 상황 변화에 따른 필요성 등을 감안해 해당 시행연도의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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