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침구 전문기업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는 23일 서울 마포구 우리마포복지관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2억 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세트 1300여 채를 기부했다. 이브자리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400여 개 이브자리 대리점에서 30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한 고객의 이름으로 15만원 상당의 이불이 기부되는 '사랑의 이불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이불을 모았다. 이브자리는 연말까지 각 지역의 구청과 교회, 복지기관 등을 찾아 총 700채의 이불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이브자리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이브천사'는 매년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지원, 2008년부터 1만2000채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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