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공유가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공유는 최근 발매된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월호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것과 관련 "내가 '런닝맨'에 나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진짜 재미있었지만 그만큼 힘들었다"고 말했다.공유는 "오전 6시30분에 집에 나가 자정께 퇴근했다. 새삼 '런닝맨' 고정 패널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며 "유재석 씨가 담배를 끊었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확실히 알겠더라. 체력소모가 상상 이상이다"고 혀를 내둘렀다.이어 공유는 "액션 영화를 찍은 나도 헉헉 대는데 그 분들은 그 안에서 웃음까지 잃지 않았다.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 함부로 보면 안 되겠다' 싶었다"며 "드라마 영화 현장만 알았지 예능 현장은 처음이었는데 나에겐 신세계였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24일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 개봉을 앞두고 생애 첫 액션 영화에 도전한 소감과 에피소드, 연애에 대한 공유의 솔직한 속내는 21일 발간한 앳스타일(@Star1)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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