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해풍으로 생선 말리기 좋은날

[아시아경제 김승남기자]완도항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28호인 주도를 배경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을 맞으며 꼬득 꼬득 마르고 있는 생선이 완도항을 찾는 행인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완도 어민들은 청정 바다에서 갓 잡아온 각종 생선을, 내장을 제거하고 볕과 바람이 잘 드는 완도항에서 3~4일정도 말려 냉장 보관한다.마른 생선은 흥정이 맞으면 즉석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객지에 자식과 친지들에게 고향의 맛으로 보내진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