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HMC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김흥제 IB본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195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시라큐스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 2003년 SC제일은행에 입사해 부동산금융과 특수금융 업무 담당 상무로 일했다. 2008년부터는 호주 뉴질랜드은행 한국대표를 담당한 뒤 2011년 말 IB 2본부장(전무)으로 영입됐다. 기존 제갈걸 대표이사는 고문에 위촉됐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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