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 돕기 헌혈행사

효성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효성그룹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마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수혈을 필요로 하는 많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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