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관필)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기호 군수와 김관필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단체협약식’을 가졌다.정기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 한해는 인구늘리기와 군 재정 부채제로, 대마산단 준공 등 굵직한 성과가 있었던 한 해 였다”며 “이는 전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군 행정을 잘 이끌어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또한 “내년에도 군민이 더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함께 더욱 노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관필 위원장은 “단체교섭을 기점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감으로써 군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공무원노조로 거듭날 것이다”며 “공직내부의 혁신과 잘못된 공직문화를 개선하는 등 우리 스스로 자정노력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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