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싸이가 자신의 연말 공연을 준비 중인 스태프 400여명에 오리털 점퍼를 선물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싸이가 국내 연말 단독 공연을 하는데 이번 공연이 인터파크 콘서트 부문에서 연말, 월간 1위 등을 차지했다"며 "싸이는 이 공을 스태프들에 돌리며 콘서트에 참여하는 YG 직원들을 포함, 공연 스태프 400여명에 오리털 점퍼를 선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싸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한편 싸이는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 2013년 결산 차트(2013 Year-End Charts)에서서 '강남스타일'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송즈 55위를 차지했다. '싸이 오리털 점퍼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오리털 점퍼 선물, 대인배네", "싸이 오리털 점퍼 선물, 스태프들 진짜 기분 좋겠다. 더 열심히 일할 맛이 나겠네", "싸이 오리털 점퍼 선물, 무대매너처럼 화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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