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천문연구원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스타-카 천문교실’,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천문연수’,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별축제’, 직업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천문연구원의 박필호 원장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자발적인 교육 기부자가 더욱 늘어나게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부를 통해 기관의 임무 중 하나인 사회적 기여를 꾸준히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올해 공공기관 부문 수상기관은 총 17개 기관이다.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