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 12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 합창대회를 열었다. 사진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행복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포스코건설 품질경영그룹 직원들이 합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 12일 저녁 인천 송도사옥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아이들과 '원앤원(ONE & ONE)' 합창대회를 열었다.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거친 20곳의 지역아동센터 중 최종 결선에 오른 8개팀이 참가했다. 결승 진출팀은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와 '두 날개를 펴고'를 부른 행복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로 돌아갔다. 김미경 센터장은 "지난 2개월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까지 좋아 행복하고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포스코건설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우수상은 군밤타령과 연날리기를 부른 등대마을 지역아동센터, 인기상은 금창 지역아동센터가 각각 받았다. 이외 결선에 참가한 모든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산타클로스로 복장으로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선주 포스코건설 품질경영그룹 사원은 "연습을 통해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보면서 뿌듯했다"며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한편, 원앤원 활동은 부서와 지역아동센터 한 곳이 1대1로 결연을 맺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포스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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