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1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1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육군 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직원 약 20여명은 장병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해 외환은행에서 기증한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환은행은 매년 군부대 위문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금융?경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는 어린이 대상 군부대 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협력 프로그램을 계획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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