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는 12일 보건소 내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제19기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해 54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표창장 전수와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축사, 대학시절 되돌아보기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군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3월 개강한 제19기 건강대학은 건강교육, 교양 강좌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래교실, 만들기, 건강체조, 파크골프,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은희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수별로 모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만족과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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