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풀무원식품은 숙주, 청경채, 단호박 등 볶음 요리에 어울리는 5가지 야채를 소스와 함께 한 팩에 담아 3분이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그대로 볶아 먹는 야채믹스'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야채믹스 2종은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 사천풍 매콤과 그대로 볶아먹는 야채믹스 데리로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야채를 위생적으로 손질한 후 볶음요리에 적당한 야채 크기인 7cm 길이로 맞춰 믹스(mix)해 사용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싱글족, 2인 가구 등 1∼2인용 요리에 적당한 소포장으로 만들었으며 다듬는 과정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 경제적이다. 요리가 서툰 초보주부나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도 고기, 해물 등을 넣어 볶기만 하면 팟타이, 잡채 등 일품 볶음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김현진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이미 일본, 미국 등에서는 조리용 채소, 나물 등 소포장, 소용량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야채믹스 역시 다양한 야채를 한 팩에 담아 맛과 영양을 챙긴 경제적인 신선하고 편리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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