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옥외설비에 방사선량 최고치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1, 2호기 원자로 건물 사이에 있는 배기통 배관 부근의 방사선량이 시간당 25시버트(2만5000밀리시버트)에 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원전 옥외 수치로는 최고치로 사람이 피폭되면 20분도 안 돼 사망할 정도로 매우 높은 방사선량이다.도쿄전력은 동일본대지진 사고 당시 1호기 격납용기에서 강제배기를 실시했을 때 방사성 물질이 부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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