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네이버(NAVER)가 외국계 '사자'세에 5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5일 오후 2시2분 현재 NAVER는 전날보다 8000원(1.19%) 오른 68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건 창구 등을 통한 외국계 순매수 합은 1만316주.NAVER는 지난달 16% 가까이 상승했다. 직전 4일간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메신저 '라인(LINE)'을 앞세운 NAVER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평가가 지배적이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라인 광고 효율성은 경쟁사업자인 페이스북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전세계 주요 지역에서 가입자 증가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경우 글로벌 대표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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