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옥길지구 B2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 총 1304가구로 74㎡ 218가구, 81㎡ 18가구, 84㎡ 160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최저 756만원부터 최고 845만원대로 인근 범박동 평균시세(910만원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부천옥길지구는 교통, 환경,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투자 유망 단지이며, 지구 내에서도 첫 분양되는 만큼 높은 계약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132만여㎡, 9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2차 보금자리지구로서 향후 서울 서남부 거점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서울항동지구, 광명시흥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구가 연접하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이 직선으로 3㎞ 거리고 인근에 소사~원시 복선전철 복사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외곽고속도로 시흥IC와 서해안로·국도46호선이 가깝고 수도권서부고속도로·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나 부천옥길 분양홍보관(032-347-0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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