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송혜교(출처: 단편 '러브 포 세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동원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사 집 측은 "강동원과 송혜교가 김애란 작가와 이재용 감독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영화에서 강동원은 33살에 16살의 아들을 둔 젊은 아빠 대수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대수의 아내 미라 역을 맡아 17살에 예상치 못한 엄마를 연기한다. 이 영화는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17살을 앞두고 병으로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캐스팅을 마치고 내년 초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장준환 감독의 단편영화 '러브 포 세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강동원 송혜교 합작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동원 송혜교, 자녀를 둔 젊은 부부로 나온다니", "강동원 송혜교, 영화 스토리도 색다르다", "강동원 송혜교, 작가와 감독의 활약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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