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환경개선부담금징수와 체납정리 노력구 선정

다수 등기건물 분리고지, 우편송달 확인과 납부독려 등 우수사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환경개선부담금징수와 체납정리에 대한 서울시 실적평가에서 노력구를 차지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다수 등기건물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자를 명확하게 분리고지해 분쟁을 줄여 징수율 제고로 구 재정건전성을 가져왔다.또 미납부자에 대한 독촉시 자주 반송된 건에 대해서는 명단을 따로 관리해 발송확인 메시지를 보냈다.등기 송달 조회후 경비원과 인근상가 수령시 납부자에게 연락해 우편물 도착 여부를 확인하고 납부를 독려,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 제고 성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시설물 환경개선부담금은 건축과 소관업무로 자료가 정확하지 않아 미부과 건이 발생했으나 지적과에 적극 협조를 요청함에 따라 건물 소유 변동사항과 신축 내역을 파악할 수 있어 누락건과 오류부과건이 줄어 들어 우수사례로 지목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자치구 평가 계기로 업무에 보다 더 매진해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