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색·증산재정비촉진구역 사업 가시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수색·증산 재정비촉진구역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구는 수색·증산 재정비촉진구역사업의 월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수색역세권 개발 (수색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수색변전소부지 개발계획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색9재정비촉진구역의 분양신청률은 82.3%에 이르고 있는 등 사업추진의 호전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수색차량기지 일대 철도부지 개발을 위한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연내 개발가이드라인수립 및 사업자공모를 목표로 추진중이다.또 수색·증산재정비촉진지구 내 수색변전소부지는 올해 중 서울시 도시재정비소위원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재정비촉진계획수립사업자 공모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수색·증산재정비촉진구역내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은 사업시행인가 후 조합원을 상대로 분양신청을 접수, 지난 21일 분양접수를 마감한 결과 조합원 437명 중 360명이 분양신청을 하는 등 82.3%의 높은 사업참여를 보여 수색·증산재정비촉진구역개발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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