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조롱 영상 보니…'교체 선수로도 쓰지 않아'

▲박주영 조롱 영상(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주영 조롱' 동영상이 공개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박주영(27)을 향한 조롱 동영상이 등장했다.'gunnerblog'라는 아이디를 쓰는 축구팬은 유튜브를 통해 'Bad Buys For Life(Park-Diddy ft. Nicklas Bendtner)'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박주영은 힙합 가수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어 "나는 영입 실패의 대표작이지. 구단에 물어봐. 나를 교체 선수로도 쓰지 않아"라며 박주영의 경기력 저하를 비난하는 가사를 실었다. 이어 "자존심은 셀타 비고에 임대될 때 이미 버렸지. 돈이 최고야. 남들이 기사를 뭐라고 써도 상관없어. 우리 여전히 돈을 쓸 수 있어"라고 박주영의 현 상황을 꼬집었다. 2분46초의 분량으로 구성된 이 영상에는 박주영뿐만 아니라 같은 팀 동료 니콜라스 벤트너에 대한 비난도 함께 담겨 있다. 박주영 조롱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주영 조롱, 국가적인 망신이다", "박주영 조롱, 영상 제작한 사람 너무 못 됐다", "박주영 조롱, 박주영 선수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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