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軍장병 대상 '맞춤형 금융 상담'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금융감독원은 육군종합정비창과 공군 제1방공포병여단을 각각 찾아가 400여명의 군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상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참석해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금융애로사항을 청취했다.금융감독원은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환대출 등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고금리·불법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 방법 및 대응요령을 설명했다.조영제 부원장은 "앞으로도 군부대를 상대로 한 맞춤형 금융상담행사를 확대하는 등 군 장병들의 금융권익을 강화하고 금융이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