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건설기능인의 날'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국토교통부는 22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4회 건설기능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에는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건설기능인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 민주노총·한국노총 등 노동조합 관계자, 건설사업주단체 등 600여명이 참석해 기념일의 의미를 함께할 예정이다.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건설업에 장기간 근무한 건설기능인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등 총 35명에게 정부포상이 있을 예정이다.철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국토교통부장관표창 15명, 고용노동부장관표창 12명 등이다.앞으로 정부는 건설기능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기능인들의 처우개선 및 직업전망 제시를 위한 산업차원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건설산업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건설기능인들의 값진 땀의 의미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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