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서도 애플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20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들은 애플이 아이패드용 애플스토어 앱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아이폰은 이미 3년 전에 전용 애플스토어 앱을 내놓은 바 있다. 아이패드 전용 애플스토어 앱은 한층 간결해진 인터페이스로, 제품 목록을 원하는 형태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주문하는 절차도 훨씬 편리해졌다.처음으로 '나우 트렌딩' 섹션을 신설해 노트북 가방과 같은 제품 정보를 고화질 이미지로 보여주고, 애플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의 위치를 쉽고 빠르게 검색하거나 제품 수리를 위한 지니어스바(Genius Bar) 예약도 할 수 있다. 여태까지 아이패드 사용자들은 사파리 브라우저를 통한 애플스토어 웹사이트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했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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