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빈곤율 1위, 한국 OECD 평균 4배 '심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나라가 '노인 빈곤율 1위'를 차지했다.17일 기획재정부와 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2007년 44.6%에서 2011년 48.6%로 4년 만에 4%포인트가 상승했다.또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2010년 OECD 평균 빈곤율(12.4%)의 4배에 달하고 2위인 호주(35.5%)와도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과 비교해 2010년 노인 빈곤율이 상승한 나라는 우리나라와 폴란드, 오스트리아, 그리스, 체코를 포함한 5개국뿐이다.'노인 빈곤율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인 빈곤율 1위, 어르신들 노후가 불안하다", "노인 빈곤율 1위, 젊은이들이 다 부양해야 할텐데", "노인 빈곤율 1위, 대책이 시급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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