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잘 쳐야 할 텐데…"'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ㆍ사진 오른쪽)가 17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골프장(파72ㆍ7675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투어 '파이널시리즈 최종 4차전' DP월드투어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경기 도중 티잉그라운드 옆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장면이다. 보즈니아키는 이번 대회 내내 매킬로리를 따라다녔고, 경기 후에는 매킬로이와 다정한 포즈를 연출해 아일랜드신문이 지난 8월과 10월 연거푸 보도한 결별설을 일축했다. 매킬로이 역시 '사랑의 힘'을 토대로 마지막날 5언더파를 작성하며 공동 5위(15언더파 273타)에 올라 모처럼 '톱 5'의 개가를 올렸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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